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위원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 인권을 새롭게 조명하다.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조직위원장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 회장
장 진 순
장진순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즈음하여 제1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개막하였고, 이제 2024 제2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 영화제는 영화라는 매체의 소통 창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닌 이해, 틀림이 아닌 다름,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식하고 생각의 변화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동안 편견과 차별에 의하여 억압되어 온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이 자리에 참여하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폭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안정적인 유대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하며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