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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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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 부산DPI는 ‘제1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부산DPI는 7일부터 11까지 열리는 ‘2023부산 세계장애인대회’에서 최초로 장애인 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과 야외극장서 열린다.

영화제 상영작은 소리찾기(한국), 빛나는(일본), YOU CAN DO THAT(이탈리아), CODA(미국,프랑스) 등 4편으로, 세계 각국의 장애인의 대한 영화들로 구성됐다. 영화는 모두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돼 모든 장애인이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야간행사는 부대행사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스페셜K’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폐막작으로는 영화 ‘CODA’가 상영될 계획이다.

야외극장은 100여 명 이상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입장 가능해 불편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세계 장애인들이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진순 부산DPI 회장은 “이 영화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하고, 2030세계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며 영화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개최해 세계인들에게 부산 문화를 알리는 장애인영화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르데스크 https://www.ledesk.co.kr/view.php?uid=6131